색온도가 주는 공간의 변화

3000K 따뜻한 온도
4000K 일상의 평온한 온도
6000K 집중도를 올려주는 대낮의 온도

스팟조명으로 보는 색온도

예쁜 쥬얼리를 판매하는 매장에서는 조명의 색온도를 어떻게 쓸까요?
그냥 봐도 예쁜 보석들인데 조명까지 신경을 써야할까요?
맛있는 과일이나 싱싱한 채소 코너에는 어떤 조명을 쓰고있을까요 !

촬영을 해보면 색온도 하나만으로 사진의 결과가 극과 극이 되기도합니다.
피사체를 표현하기에 조명은 정말 중요한 요소인데요,
결과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때문에, 컨셉에따라 설계 초기단계에 색온도를 먼저 정하기도합니다.
제품을 전시하거나 공간을 꾸밀때 색온도만으로도 전체적인 느낌이 달라지기때문에 세심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4000K 가 (주백색/중간색) 대중화되면서 색온도 고민이 많이 줄긴했으나
전구색, 주백색, 주광색의 차이에 대해서는 꼭! 확인하고 선택해야되는 부분입니다.


3" downlight / 5000K , 4000K , 3000K


간접조명으로 보는 색온도

캠핑을 가서 해가 지면 꼭 한번은 해봐야 되는게 있죠.
장작 피우고 불멍하기 !
피부로 느끼는 따뜻한 온기도 좋지만,
눈으로 보는 따뜻함은 힐링, 치유의 시간이 됩니다.

이때 장작의 색온도는 2500K 정도가 된다고 해요.
차를 마시거나 맥주를 한잔하며 '쉼'을 누리기에 더없이 편안한 색온도예요.
2500K 아래에서 수학공식을 외우거나, 예민한 계획들을 짜야된다면 '자고 내일할까?' 하는 생각이... 하고있는 일을 방해하겠죠.
그래서 일을 할땐 * 일의 색온도가 필요하고, 쉬어야할땐 * 쉼을 주는 색온도가 필요합니다.

공간을 꾸밀때 공간의 용도와 색온도를 함께 생각해야되는 이유입니다!


T5 1200 / 6500K , 4000K , 3000K